출처: https://imawesome.tistory.com/561 [Life & Story] '제리의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반응형

제리의 일상 86

[day55] 미라클 모닝 - 스타벅스 리코타 치즈 바게트 샌드위치

[day55] 미라클 모닝 - 스타벅스 리코타 치즈 바게트 샌드위치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사진만 찍고 미라클 모닝 포스팅을 바로바로 안 하니 자꾸 까먹고 저녁에 하게 되네요 ㅎㅎ 오늘은 잠깐 나간 김에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와 리코타 치즈 바게트 샌드위치를 사 왔어요 예전에는 딱히 루꼴라가 맛있다, 맛없다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요새는 그 쌉쌀한 맛이 어찌나 좋은지 레스토랑에서 피자 먹으면 루꼴라 피자를 자주 시켜먹게 돼요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 먹을 때도 이 리코타 샌드위치나 햄 루꼴라 샌드위치를 주문해 먹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나는 길목에 있는 스타벅스 DT는 자주 품절이더군요 스타벅스 어플에 있는 리코타 치즈 바게트 샌드위치 사진입니다 뭐.. 원래 음식 사진이라는 게 사진이라는 게....

[day54] 미라클 모닝 - 츄러스, 파니니, 바나나누텔라, 꽃

[day54] 미라클 모닝 - 츄러스, 파니니, 바나나누텔라, 꽃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오늘은 조금 늦게 일어났어요 알람을 들은 기억이 없는데 언제 5시가 넘은거죠..? ㅎ 오랜만에 츄러스, 파니니, 바나나누텔라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실눈뜨고 봐도 칼로리 폭탄 메뉴들이네요 ㅎㅎ 해가 뜨고 빛이 들어오면서 그 빛이 꽃을 스쳐 지나는데 너무 예뻐서 찰칵 찍어봤습니다 이 꽃은.. 이름을 모르겠으나 벌써 이 집에 온지 2주가 다 되어가요 내일 꽃집에 다녀와야겠습니다 어떤 꽃을 들이게 될지 기대 되네요 ㅎ 수국에도 빛이 스칩니다 사진보다 수국이 훨씬 커요 ㅎㅎ 아주 대왕 수국입니다 (부담스럼..) 빈둥빈둥 낮잠을 짧게 몇 번 잤더니 하루가 다 지나버리네요 내일은 조금 더 부지런히 보내야겠습니다 ㅎ

[day53] 미라클 모닝 - 트레이더스 쇼핑 /삼겹살, 달걀, 베이컨, 로메인

[day53] 미라클 모닝 - 트레이더스 쇼핑 /삼겹살, 달걀, 베이컨, 로메인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네요 (저는 목/금도 휴가를 써서 더 길게 쉴 수 있습니다 ㅎ) 고향집에는 한우를 보내고 저는 한돈을 사 먹었어요 원래 훨씬 저렴한 수입산 삼겹을 사 먹는데 (크.. 냉동이죠) 명절인만큼 한돈을 샀지요 2,380g에 43,506원이네요 구워 먹고 남은 건 두 줄씩 소분해서 얼려두었습니다 달걀 한 판에 거의 8,000원이네요 하얀 달걀을 구입했습니다 쌈 모둠 채소를 살까 하다가 로메인으로 구입했습니다 쌈 쌈 싸 먹기도 좋고 샌드위치 해 먹을 때 넣어 먹기도 좋아요 저염 베이컨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이것도 결국 소분해서 얼려야겠네요 ㅎ 수입산 냉동 삽겹은 구울 때 연기도 많이 나고..

[day52] 미라클 모닝 - 비 오고 번개 치는 새벽

[day52] 미라클 모닝 - 비 오고 번개 치는 새벽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밖에 비오고 번개 치네요 (여긴 경기도입니다) 나름 오랜만에 오는거 같아서 시원하고 좋습니다 ㅎㅎ 전자도서관에서 예약해 놓았던 메타버스 관련 책이 대출되어 어제 저녁에 조금 읽어보았어요 그러다가 재미있는 오타를 발견 했습니다 감독이 카메론 디아즈라뇨 ㅎㅎ (제임스 카메론입니다) 둘 다 카메론이 들어가 순간 착각하신 듯해요 아마 실물 책 2쇄가 나왔다면 수정되었을 텐데 전자책이라서 작가님도 뒤늦게 발견하고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ㅎ 감독님의 이름은 물론 성별까지 바뀌어 버렸네요 ㅋㅋ 어제 유튜브에서 조성진 피아니스트 인터뷰를 읽는데 최근 읽고 있는 책이 체호프 단편선이라고 해서 바로 저도 꺼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뭔가 주..

조성진 MBTI는? '팬들이 묻고 조성진이 답하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저도 조성진 피아니스트를 좋아해요 CD도 사 모으고 딱 한번뿐이었지만 공연도 보았답니다 앞에서 두 번째 줄이었어요!! 유튜브를 보다가 조성진님의 너무 귀여운 내용의 인터뷰가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나랑 닮은 부분은 없나? 비교해 보게 되네요 ㅎ Q. 제일 좋아하는 과일은? 딸기 Q.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대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서 저녁이 젤 좋다 저녁 연습이 집중도 더 잘 된다 Q. 백신 맞고 안 아팠나요? 피곤하고 팔 조금 아픈 편 Q. 레드와인 or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Q. 커피 or 티? 커피 Q. MBTI는? 해보고 결과를 읽어보니 너무 나랑 똑같아서 공개하기 어렵다 벌거벗은 느낌이랄까 I로 시작한다 Q. 음악 외 재능을 갖는다면? 운동 신경이 좋..

[day51] 미라클 모닝 - 영화 <녹차의 맛>

[day51] 미라클 모닝 - 영화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제리입니다! 추석 연휴에도 미라클 모닝은 계속됩니다! 왓챠에서 영화 을 봤어요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는데 어디선가 제목은 들어봤고 잔잔한 영화인가 보다~ 하고 봤습니다 이... 영화를 뭐라고 정리해야 할까요 다음 영화에는 아래와 같이 나와있어요 우주 한편에는 이런 가족도 살고 있다! 도쿄 외곽의 조용한 시골 마을의 하루노 가족의 소소한 일상이 시작된다. 엄마는 주방 식탁에서 아이들을 키우느라 그만뒀던 애니메이션 작업을 다시 시작하려 하고, 아버지는 가족을 상대로 종종 연습을 하는 최면술사이다. 사춘기 소년인 아들 하지메는 새로 전학 온 여학생에게 풋사랑의 들뜨는 감정을 품게 되고, 전직 유명 만화가인 괴짜 할아버지의 행동들은 이 가족의 특별한 일상 중..

[day50] 미라클 모닝 - 아웃백 스테이크 먹는 날/디즈니만이 하는 것

[day50] 미라클 모닝 - 아웃백 스테이크 먹는 날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이따 점심에 친구랑 아웃백 스테이크와 파스타 포장해 먹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투움바 파스타를 먹을 수 있겠네요 ㅎ 친구가 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있어서 맛있게 스테이크 먹고 차분히 공부를 해보자꾸나 이야기했는데 과연 공부를 잘 할 수 있을지 오늘 새벽에는 을 완독했습니다 디즈니 CEO 밥 아이거의 저서로 그가 ABC로 입사해서 디즈니 CEO가 되기까지 의 과정이 기록된 책이에요 픽스, 마블, 21세기 폭스 등 탄탄한 기업들을 인수하는 치열한 과정들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추진력 끝내주는 것 같아요 그 많은 업무와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 감당해 내는지 대단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두 사람은 함께 멋진 프로젝트들을 계속해서 성..

[day49] 미라클 모닝 - 나에게 수국 선물

[day49] 미라클 모닝 - 나에게 수국 선물 어제 배스킨라빈스 카톡이 왔습니다 쿼터 사이즈 이상을 사면 보름달 무드등을 4,900원에 살 수 있다고 였나 제가 까마귀같은 성향이 있어서 반짝이는 것을 외면하지 못하는데 보름달 무드등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도대체 나의 미니멀 라이프는 어떤 길을 걷고 있는 것인가 이따가 함 사러 가보겠습니다 친구들한테 말하니 너.. 또 그거 받아서 나중에 당근 할 거 아니냐 무드등 산 김에 아이스크림 딸려오는 꼴 아니냐 하며 면박을 ㅋㅋㅋㅋㅋ 어제 퇴근길에 꽃집에 들러 수국 한덩이를 사 왔습니다 가장 색이 선명한 녀석으로 골라왔는데 흠.. 색에만 집중하느라 모양을 간과했어요 모양이 똥글똥글해야 하는데 좋게 말하면 하트 나쁘게 말하면 대왕왕 잠자리, 개미 두상 같다고나 ..

[day48] 미라클 모닝 - 마음에 드는 에세이 발견

[day48] 미라클 모닝 - 마음에 드는 에세이 발견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금요일 새벽입니다 다음 주 추석이 있어서인지 수요일부터 매일매일 금요일 같은 기분이었어요 아.. 아직 수요일이구나 아.. 아직 목요일이구나 그렇게 매일매일 작은 실망을 했네요 ㅎ 오늘 새벽에는 라는 김현진 작가의 에세이를 완독 했어요 무슨 내용인지도 작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냥 리디 셀렉트를 훑어보다가 왜인지 모르게 다운로드하여 읽게 되었는데 작가님이 글을 정말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폭력적이었던 아버지 가난에 찌들었던 시절 깊은 우울감 어른이 되어서도 벗어날 수 없었던 가족의 그늘 그런데 글이 너무 유머스러워서 이 힘든 이야기를 이렇게 유쾌하게 한다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의 다른 에세이도 하..

[day47] 미라클 모닝 - 나도 고전 소설을 좀 읽어볼까

[day47] 미라클 모닝 - 나도 고전 소설을 좀 읽어볼까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벽의 문을 활짝 연 제리입니다 어제 회사 동료와 이야기를 하는데 요새 고전 소설을 열심히 읽고 있다고 해요 저는 다른 사람이 뭐에 빠지거나 뭘 재밌게 읽고 있다고 하면 엄청 관심이 가서 최근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물어봤어요 그분의 입에서 나온 책은 , , , 등 이었.. 습니다 이거.. 제목은 다 알아도 실제 읽은 사람은 몇 없다는.. 뭔가 내 인생을 바꾼 고전 소설 top 10에 들어갈거 같은 리스트 아닌가요? 전 여기서 죄와 벌 만 읽어봤네요 이제 그가 읽을 다음 고전 소설은 이었습니다 민음사 판본 기준으로 총 5권이더군요 저도 한 때 민음사 북클럽 멤버였기에 집에 민음사 해외문학 시리즈 몇 권이 있는데 자꾸 외면하고 있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