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83] 미라클 모닝 - 오랜만에 양꼬치 / 양갈비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어제 정말 오랜만에 동료들과 양꼬치를 먹었어요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 찍은 사진이라곤 양꼬치 사진뿐이네요 블로거에 최적화되어있지 않은 인간.. ㅎ 양꼬치 외에도 양갈비 / 바지락 어쩌고 / 온면 / 이름을 모르겠는 무언가를 먹었는데 사진은 양꼬치뿐이라니 양꼬치를 처음 먹은 게 20대 중반이었습니다 양꼬치 굽는 기게를 보는데 어찌나 귀엽고 신박하던지 또로로 올려놓고 한 번씩 힐끔힐끔 잘 구워지나 봐주고 다 익으면 호로록 빼서 먹고 또 아기자기 새 꼬치를 올리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만화 이야기가 나왔는데 차장님이 만화에 대해 어찌나 잘 알던지요 대체로 회사 사람이랑 만화 이야기하면 제가 그렇게 뒤처지는 편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