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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47] 미라클 모닝 - 나도 고전 소설을 좀 읽어볼까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벽의 문을 활짝 연 제리입니다
어제 회사 동료와 이야기를 하는데 요새 고전 소설을 열심히 읽고 있다고 해요
저는 다른 사람이 뭐에 빠지거나 뭘 재밌게 읽고 있다고 하면
엄청 관심이 가서 최근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물어봤어요
그분의 입에서 나온 책은
<안나 카레니나>, <전쟁과 평화>, <까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죄와 벌> 등 이었.. 습니다
이거..
제목은 다 알아도 실제 읽은 사람은 몇 없다는..
뭔가 내 인생을 바꾼 고전 소설 top 10에 들어갈거 같은 리스트 아닌가요?
전 여기서 죄와 벌 만 읽어봤네요
이제 그가 읽을 다음 고전 소설은 <레 미제라블> 이었습니다
민음사 판본 기준으로 총 5권이더군요
저도 한 때 민음사 북클럽 멤버였기에
집에 민음사 해외문학 시리즈 몇 권이 있는데
자꾸 외면하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제가 은근히 주변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이라서
고전 소설 읽기 뽐뿌가 솔솔 오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한 권 정도는 도전해 볼까 합니다 ㅎ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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