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imawesome.tistory.com/561 [Life & Story] 유쾌한 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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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6] 미라클 모닝 -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승인

[day36] 미라클 모닝 -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승인 안녕하세요 상큼한 일요일 새벽입니다 오늘 저에게 두 가지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하나는 어제 오메기떡을 좀 많이 주워 먹어서 오늘 당연히 살이 쪘을 거라 생각했어요 400그램은 늘었겠네~~~~~ 아이고~~~ 하며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어제보다 200그램이 빠져서 이게 무슨일인가 싶었습니다 ㅎ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드디어 저도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났다는 거예요 와우!! 어제 이것저것 하느라고 12시 10분 즈음에 자러 갔는데 그 시간에 이 기쁜 소식이 와있었네요!! 저번에 한 번 떨어졌었어요ㅎ 오늘 기분 좋게 새벽을 열었습니다 룰루랄라 ㅎㅎ 신명 나게 책을 읽을 수 있겠네요!! 어제 왓챠에서 영화 를 봤어요 배우 김희애님 주연의 퀴어 영화입니다 영화의..

새로운 책을 빌려왔습니다 (365 스마트 도서관)

새로운 책을 빌려왔습니다 (365 스마트 도서관)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빌린 책을 다 읽어 오늘 새벽에 또 스마트 도서관에 방문했습니다 반납할 책들을 챙겨 집을 나섭니다 오늘도 아침 7시가 안된 이른 시간 부릉부릉 차를 끌고 나가 보았습니다 책 반납하기 선택 후 도서카드를 인식해줍니다 그러고 나서 사진과 같이 리더기에 빌린 책을 인식시켜 줍니다 오늘 아침에 리뷰 포스팅을 한 을 살짝 가져다 대면 기기가 인식하고 반납할 위치를 찾습니다 그리고 반납 구가 열리면 아까 인식시킨 책을 깊숙이 넣어주면 되지요 한 권 인식 시키고 위치 찾고 칸이 열리면 책을 넣고 이 작업을 빌린 권 수만큼 해야 해서 아주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하는데 재밌습니다 ㅎㅎ 책을 모두 반납하고 나면 확인증을 출력할 수 있습..

읽기 버거웠던 소설, 퓰리처상 수상작 <니클의 소년들>

읽기 버거웠던 소설 읽기 어려운 책들이 있습니다 이번 주에 읽은 책 중 과 다가 그러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또는 자기 전에 책을 읽는데 두 책 모두 자기 전에 읽기에는 버거웠지요 마음이 한없이 불편해지고 인물들의 고통이 나에게 전달되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해서 펼쳤다가도 이내 접고 가벼운 일상 에세이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1960년대, 마틴 루서 킹 목사가 흑인의 인권을 세상에 외치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의 탤러해시에서 흑인 소년 엘우드는 할머니와 살고 있었습니다 인종차별은 일상이었고 교과서 조차 길 건너편 백인 고등학교에서 받아썼어야 했습니다 책에는 흑인 아이들을 향한 모욕적인 말들이 가득 적혀있었지요 수업의 주제는 남북전쟁 이후 미국 역사였지만, 힐 선생님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학생..

[day35] 미라클 모닝 - 청춘 날씨

[day35] 미라클 모닝 - 청춘 날씨 안녕하세요 일주일 정도 비가 정말 많이 내렸던 것 같아요 어제 사무실에서 신나게 키보드를 두들기다가 일이 있어 잠시 사무실 밖으로 나갔는데 날씨가 너무 청량한 거예요 차를 타고 이동하며 스치는 풍경들을 지긋이 바라보는데 아.. 청춘 같은 날씨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날씨가 청춘이니 어쩌니 하기에 걸맞은 나이는 아니지만 뭔가 공기는 맑고 햇살은 따사롭고 공기는 선선하여 기분이 좋았어요 이 시대의 청춘이란게 사실 이렇지 않긴 하지만... 어제 사놓은 꽃 몇송이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지난주 빌려온 책을 다 읽어서 오늘은 어떤 걸 빌려와야 할지 고민되네요 오늘로 4일째 몸무게가 고만고만이라 조금 언짢습니다 어제는 정말 도나쓰의 유혹까지 이겨냈는데 인간적으로 이..

나에게 꽃 네 송이 선물하기

나에게 꽃 네 송이 선물하기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즐겁고 신나고 신나고 또 신나는 금요일입니다!! 평일 열심히 회사를 다니는 일개미인데 가끔은 내가 금요일 퇴근시간을 위해 일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ㅎ 집에 꽃 몇 송이만 있어도 정말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솔직히 자주 구입하기엔 꽤 비싸지요 그래서 가끔 양재 꽃시장에 가서 사기도 했는데 저렴한 반면 집에서 거리도 있고 양도 많아서 좀 부담스럽습니다 사온것을 집에서 정리하다 보면 이파리, 줄기, 신문, 비닐 쓰레기가 정말 한 보따리 나와요 ㅎ 꽃도 너무 많아서 주변에 나눠 줄 거 아니면 좀 난감하죠 ㅎㅎ 수국 같은거는 한.. 덩어리? 씩 팔아서 이런 건 사기 좋은 것 같아요 수국은.. 정말 귀여운 나비가 여러마리 모..

[day34] 미라클 모닝 - 코인 노래방 못 간지 한 오백년

[day34] 미라클 모닝 - 코인 노래방 못 간지 한 오백년 안녕하세요 비내리지 않는 새벽이네요 ㅎ 한 때 코인 노래방을 정말 엄청 다녔었어요 살아가면서 큰 소리를 낼 수 있는 곳이 점점 없다라는걸 느끼며 더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리고 워낙 노래 부르는걸 좋아하기도 하구요 (잘 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다릅니다.. ㅎ) 코로나 때문에 코인 노래방을 갈 수 없어서 코로나 시작 1년? 정도는 정말 우울했어요 정말 다행이었던건 운전을 하면서 고래고래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거였죠 그러다가 블루투스 마이크를 구입하고 더욱 신나는 출퇴근 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ㅎㅎ 그럼에도 노래방이 어찌나 가고싶던지 그 빵빵한 사운드와 나를 감싸는 미러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는 하루 확진자가 2천이니 어쩌니 계..

'패스트캠퍼스' 온라인 강의 신청 /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파이널 컷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디자인의 D도 모르지만 요새 자꾸 그런쪽으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은 소규모나 1:1 대면 수업을 듣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망설여져서 탈잉, 클래스 101 등등 다양한 플랫폼을 잠깐 돌아봤어요 그러다가 자꾸 8월 마지막 특가라고 저를 꼬시는 패스트캠퍼스에서 강의 두개를 신청 했습니다 하나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강의 하나는 파이널컷을 이용한 영상편집 강의에요 아래 강의는 포토샵 3개월 정식 라이센스를 준다고해서 혹했네요 ㅎㅎ 어도비 프로그램들이 구독제로 바뀌었더라구요 3개월 사용할 수 있다면 꽤나 괜찮을 것 같아서 신청해봤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제가 따로 구매해야하네요 거기에 다양한 템플릿도 제공해줘서 바로 활용하기도 좋고 참고해서 다르게 만들어보기도 좋을 것 ..

[day34] 미라클 모닝 - 비가 와도 세차를 하는구나

[day34] 미라클 모닝 - 비가 와도 세차를 하는구나 요 며칠 비가 정말 많이 내렸습니다 제 집은 세차장 근처에 있어요 요새 코인 세차장?이 정말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아직 저는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새벽에 일어나면 창문부터 여는데 비가 잔잔히 오는 5AM 즈음에도 세차를 하는 사람이 늘 있더군요 그래서 너무 시끄러워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비 오는 날에 왜 세차를 할까.. 싶었는데 뭔가 비와 차에 붙은 먼지가 뒤섞여 얼룩덜룩 해지는게 싫어서 일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은 비가 안와서 곧 또 누군가가 세차하러 오지 않을까 그럼 난 또 창문을 닫아야겠구나... 오지마.. 하고 있습니다 ㅎ 화이자 2차를 맞고 몸이 막 아프거나 하진 않았지만 흉흉한 뉴스도 있고 해서 2일 정도 쉬었습니다 그리고 나..

카테고리 없음 2021.09.02

제대로 선물하는 방법! <선물의 힘> - 존 룰린

제대로 선물하는 방법! - 존 룰린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이에요 살아가며 개인적으로든 업무적으로든 선물 주고받을 일들이 생깁니다 받을 때 너무 기쁜 선물도 많지만, 도대체 이걸 어디다 쓰나 싶어서 오랜 시간 서랍 속에만 방치된 선물들도 많을 거예요 책 '선물의 힘'은 제대로 선물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의 저자 존 룰린은 스물셋 젊은 나이에 자신만의 전략적 세일즈 기법을 활용하여 세계 최고의 부엌칼 브랜드인 컷코(Cutco) 역사상 최고의 실적을 낸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이후 기프톨로지(Giftology)라는 선물의 개념을 만들어 기프팅 컨설팅 회사인 룰린 그룹을 창업했습니다 받는 사람이 매일 쓸 수 있는 물건, 마음에 쏙 들 물건을 선물하라 1년에 단 한 번 선물하더..

[day33] 미라클 모닝 - 오늘은 조금 늦은 기상

[day33] 미라클 모닝 - 오늘은 조금 늦은 기상 오늘은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일어나버렸네요 뭐 많이 피곤했나 보다 생각하며 ㅎ 밖에 비가 왜 이렇게 많이 내리나요 출근할때 신발이 엉망이 될 듯.. ㅎ 캬 다섯시 반이 넘어 버렸습니다 내 피같은 시간... ㅎ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읽고 난 후의 잔해 ㅎ 빌려온 책은 접거나 밑줄 그을 수 없어서 맘에 드는 부분이 나오면 집에 굴러다니는 종이 포스트 잇을 붙여놔요 다 읽고 나서 그 부분의 포스트 잇을 하나하나 떼어가며 PC에 옮겨 적지요 원래는 귀찮아서 막 떼어버린 후 버리는데 넘 아까운거계요 ㅎㅎ 그래서 책상에 차곡차곡 붙였더니 이렇게 모였네요 ㅎ 저는 뭐랄까 멀티 독서를 한다고 할까? 한번에 여러권을 읽어요 어제 자기전에 니클의 소년들을 읽다가 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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