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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7] 미라클 모닝 - 푸룬 주스 먹고 고생한 새벽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지인이 한 번씩 마신다며 푸룬 밸런스 워터를 줬습니다
저는 화장실 가는데 문제가 없는 사람인데 호기심에 어제 자기 전에 마셔봤어요
효과가 좋다며 아침에 마시면 회사 가서 고생한다고
자기 전에 마셔보랬거든요
별 반응 없길래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잠이 들었는데...
하.. 미라클 모닝 겨우 인났습니다..
배탈 나듯 배가 아픈 게 아니라
마치 장이 경련이라도 일으킨 듯
뱃속에 세로로 서 있는 타조알이 뒷구르기를 10여 초마다 하는 고통이..
한참 앓다가 시계 보니 새벽 한 시 반이었어요
이후로도 꽤나 끙끙거렸는데
결론은 다신 먹지 않겠다입니다 ㅎ
변비 심하신 분들은 함 도전해 보셔도.. ㅎ
가장 대중 적인 테일러 푸룬 주스 먹었을 때는 별 반응 없었는데
저건 테일러 푸룬에 뭘 넣은 건지.. ㅋㅋㅋㅋㅋ
넋이라도 있고 없고 상태이지만
활기차게 책을 읽어보겠습니다
지금 읽을 책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쓴
적정한 삶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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