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만 주구장창 보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인 저는 뭔가 내 눈에 박하사탕 같은 시원함을 갈구할때가 있답니다 ㅎ
내 눈에 박하사탕이라니 표현이 조금 끔찍하지만
고개를 돌려봐도 그저 벽
그저 천장..
그리고 스마트 폰 ㅎ
오롯이 먼 곳을 멍하게 바라보고 싶어 뻥 뚫린 리버뷰 맛집 카페 라온숨에 다녀왔어요
남양주에는 북한강을 내려다보는 뷰 맛집 카페가 많지요
이 곳 라온숨은 층별로 테마가 있답니다
평일 오픈 시간에 가서 사람이 거의 없을때 샤샤샥 둘러봤습니다
라온숨
- 주소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146
-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지역화폐 (지류형/카드형)
아.. 너무 시원하게 북한강이 내려다 보입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하며 멍하니 있으면 너무 좋아요 ㅎ
통창 넘어로 펼쳐지는 북한강
라온숨에서는 너무나도 시원하게 바깥을 감상할 수 있어요
수상스키 등 액티비티 하는 곳이 바로 아래 있어서 남들 노는 것도 구경할 수 있답니다 ㅎ
아직 세팅이 다 안된건지 이렇게 통 유리로만 되어있는 공간도 있어요
전신샷 찍기 참 좋겠지요?
이곳은 누워서 뒹굴뒹굴 이야기 하기 좋겠네요
한번 누우면 녹아내려 일어날 수 없다는 빈백 자리도 있습니다
여기에 있으면 정말 강가에 캠핑나온 기분이겠네요
아쉽게도 이 캠핑존은 노키즈존이랍니다
모니터만 보다가 탁 트인 곳을 보니 눈도 시원하고 속도 시원해졌어요
한가로이 물멍 하실분들, 라온숨으로 가보세요~!
<카페리뷰>
https://funnymoments.tistory.com/3 삼각뿔 모양 통창에서 햇살이 한가득! 용인 카페 '떼레로시떼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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