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의 개들', '킬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등을 연출한 세계적인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는 어린 시절에 대한 복수로 엄마에게 단 한 푼도 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어린 시절 그녀가 준 상처는 그가 성공하면 절대 엄마에게 아무 지원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타란티노는 지난 7월 미국 드라마 빌리언스 (Billions)의 작가 브라이언 코플만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더모멘트'에 출연하여 어린 시절 학교 공부에 전혀 흥미가 없었고 수업 시간에는 멍청한 아이로 알려졌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즈음 대본 쓰기에 대한 열정이 생기면서 수업 시간에 영화 각본을 쓰는 데 몰두했습니다 타란티노는 당시 교사들이 놀랍게도 시나리오 쓰기에 대한 그의 성향을 학문적 강점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