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페인 스니커즈 광고에서 동성애 혐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우리도 모두 알고 있는 유명 초코바 회사 중 하나인 스니커즈의 20초 분량의 이 스페인 광고는 스페인 인플루언서인 알레스 기바자가 '섹시한 오렌지 주스'를 주문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웨이터는 성 소수자인 기바자에게 스니커즈 아이스크림 바를 건네며 응답하고 이를 한 입 베어 문 기바자는 굵은 목소리에 수염이 덥수룩 남자로 바뀝니다 그리고 문제의 발언은 이 이후에 나옵니다 "배고플 때 당신은 당신 자신이 아닙니다." 이 문구가 '호모포비아' 동성애 혐오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일부 소비자들은 불매운동까지 벌였습니다 LGBT 국가 연합은 트위터를 통해 "고정관념을 영구화하고 동성애 혐오를 조장하는 회사가 있다는 것이 부끄럽고 불행하다."고 규탄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