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약 초콜릿, 유성매직 음료 등 펀슈머 제품 규제 강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기나긴 집콕 생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물건을 하나 사더라도 재밌고 기발한 제품에 손이 가게 됩니다 펀슈머라는 새로운 소비 용어가 있는데요 Fun(재미), Consumer(소비자)가 결합된 단어입니다 다순 제품 구매를 넘어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를 뜻하는데요 펀슈머는 편의점 수제 맥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불매 운동으로 일본의 맥주 판매가 떨어지고 그 자리를 국내 수제 맥주가 차지했고 그중에서도 밀가루 업체와 협업한 수제 맥주가 큰 인기를 끌었었지요 맥주 외에도 화장품이나 점퍼까지 나와 SNS 큰 화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맥주를 판매한 한 편의점 업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나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