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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8] 미라클 모닝 -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
안녕하세요
비가 또록또록 내리는 새벽입니다

만화 보는 걸 좋아해서 (요새는 잘 안 보지만)
지인들 사이에서는 약간 오타쿠..로 불리는데 (그대들도 많이 보잖아요..)
최근 드디어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를 봤다는 지인의 소식이 있었습니다ㅋㅋ
왓챠에도 풀렸으면 좋겠는데
언니가 형부랑 같이 봤는데 형부는 보다가 잠들었다고 하네요.. 지루했나..
오랜만에 톡으로 만화 얘기를 했더니 신났었어요 ㅎ
상현 3 아카자 테마곡을 들으며 빗길을 사부작 걸으며 퇴근했답니다 ㅋㅋㅋㅋ
호불호가 나뉘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귀멸의 칼날 그림체도 좋아해요
뭐랄까. 화투 같은 그림체?ㅎㅎㅎ
어서 2기를 보고 싶네요
생각해 보니 소년 만화에서 유곽 배경이라니...
1기 ost인 홍련화, 탄지로의 노래, from the edge
무한 열차 ost 불꽃도 좋아하는데
2기는 어떤 곡을 가지고 나올지 기대됩니다

새벽 공기가 쌀쌀하고 피곤해서 잠시 불멍을 때렸어요
소리만 들어도 뭔가 따수워지는 기분입니다
어제 어찌나 피곤하던지 저녁 10시에 잠이 들었습니다
근데 왜 오늘 한 시간이나 늦은 5:30에 일어났니..? ㅎㅎㅎ
유쾌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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