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4] 미라클 모닝 - 나의 귀여운 하이큐 가챠들 안녕하세요 산뜻한 월요일 새벽입니다 창문을 열어놨더니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들리네요 ㅎ 주말에 신나게 먹었더니 살이 많이 쪘습니다 오늘은 뭔가 속죄의 날을 보내야 할 것 같네요ㅎ 컴퓨터 앞에 서랍에 잠자고 있던 하이큐 가챠들을 (뽑기) 놓아 봤습니다 이런게 있었다는 것도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개수가 다 맞는 건지 잃어버린 건지도 불분명합니다 지금은 열정이 꽤나 식어버렸지만 하이큐에 푹 빠져서 덕질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이큐만이 아니긴 했습니다.. ㅋㅋ) 덕질은 정말 즐거운 일이에요 돈 낭비 같기도 쓸데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어른이 되고 시간이 지나다 보면 사람 맘이라는 게 그렇게 무언가에 동하기 여려워지잖아요 싫은 건 많아지고 만사 귀찮아지고 지쳐..